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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소록소록 하얀 눈이 내리는 어느 날 , 아름다운 왕비가 창가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실수로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고 말았어요. 창틀에 쌓인 새햐얀 눈 위로 빨간 피가 툭,툭,툭 떨어졌어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한 왕비가 말했어요. 저 눈 처럼 새햐얀 얼굴, 피처럼 빨간 입술, 창틀처럼 까만 머릿결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자 , 와비는 기다리던 아이를 낳았어요. 왕과 왕비는 눈처럼 하얀 살결고 붉은 입술, 까만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의 이름을 백설 공주라고 지었어요 하지만 평소에 몸이 약했던 왕비는 안타깝게도 아이를 낳자마라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일 년 후 왕은 새로운 왕비를 맞이했어요 아름다운 새 왕비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예쁘다고생각했어요 왕..

동화책 2023.09.15

시골 쥐와 도시 쥐 / 양치기 소녀

오느 날 도시 쥐가 시골 쥐에게 놀러 왔어요 시골 쥐는 아껴 먹던 과일과 씨앗을 도시 쥐에게 주었어요 하지만 도시쥐는 투덜거리며 불평했어요 "이 맛없는 음식을 어떻게 먹니? 케이크나 초콜릿은 없나?" 그게 뭐야 ? 먹는 거니 ? 도시 쥐는 케이크와 초콜릿을 모르는 시골 쥐가 불쌍했어요 세상에 케이크와 초콜릿을 모르다니 .... 시골 쥐야 나랑 같이 우리 집에 가자 내가 맛있는 음식을 줄께 시골 쥐는 도시 쥐와 함께 시골을 떠나 도시로 놀러 갔어요 빵빵빵 부르릉부르릉 귀를 찌르는 듯한 차 소리에 시골 쥐는 깜짝 놀라며 귀를 막았어요 탐처럼 높이 솟은 건물을 보니 시골 쥐는 빙빙 돌고 어지러웠어요 괜찮아 곧 익숙해질 거야 빨리 우리 집에 가자 도시 쥐는 놀란 시골 쥐를 끌고 복잡한 거리를 빠져나갔어요 시골 ..

동화책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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