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늘 마을에 귀여운 여자아이가 살았어요 여자아이는 언제나 빨간 벨벳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그 빨간 벨벳 보자는 여자아이에게 정말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사람들은그 여자 아이를 빨간 모자 하고 불렀어요 어느날 엄마가 빨간 모자에게 심부름를 시겼어요 빨간 모자야 할머니께서 편찮으셔 기운을 차리수 있게 이 빨과 포도주를 갖다 드리렴 제대로 한눈팔지 말고 곧장 가야 한다. 네 엄마 걱정 마세요 조금식해서 다녀올께요 빨간 모자는 할머니 댁으로 향했어요 할머니 댁은 마을에 조금 떨어진 숲속에 있어요 빨간 모자가 숲 속 오솔기을 걷고 있는데 늑대가 나타났어요 안녕 빨간 모자야 혼자 어디가니 안녕 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병문안을 가고 있어 이 빵과 포도주를 드시면 기운을 차리실 거야 이야 ..